럭셔리 라이프 스타일 호스피탈리티 분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브랜드 중 하나인 파에나와 전 세계 110여 개 국가에서 5000여개 호텔을 운영하는 세계적 호스피탈리티 그룹 아코르는 파에나 브랜드의 세계적인 확장을 위해 손을 잡았다고 27일 밝혔다.
파에나는 아코르와 함께 파에나를 세계적인 여행지로 확장하는 작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첫 글로벌 진출 도시는 두바이다.
알란 파에나(Alan Faena) 회장은 "아코르는 우리와 공동의 비전과 열정을 가진 완벽한 파트너다. 파에나가 성장할수록 호스피탈리티 라이프 스타일에 대해 계속 생각하고, 획기적인 콘셉트를 펼쳐나갈 길을 만들어나가야 한다고 보았다"고 전했다.
아코르의 회장 겸 CEO인 세바스챤 바징(Sébastien Bazin)은 "파에나 팀과 함께 그들의 비전과 글로벌 확장을 성취할 수 있도록 협력할 것"이라며 "알란, 렌을 비롯한 파에나 그룹의 모든 직원과 함께 장기적이고 보람 있는 미래를 함께 그려나갈 그날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파에나 디스트릭스 마이애미비치 호텔은 2020 콘데 나스트 트래블러에서 선정한 마이애미 지역 1위, 미국 전역 2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전 세계에서는 12위에 선정된 호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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