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권 장관은 전날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로 공식 분류돼 자가격리 통보를 받았다.
권 장관은 전날 복지부 직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았다. 검사 결과는 음성으로 나왔으나 관할 보건소에서 밀접 접촉자로 공식 통보함에 따라 권 장관은 확진자와 마지막으로 접촉한 날로부터 2주가 되는 다음 달 9일 정오까지 자가격리해야 한다.
권 장관은 현재 코로나19 방역대응을 총괄하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을 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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