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우 금산군수는 지난 25일 제원면과 26일 부리면을 시작으로 2021년 매월 이장회의에 참석하여 이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소통을 위한 이장과의 대화에 나섰다.
신축년 새해를 맞아 “위기 속의 기회, 다함께 잘사는 금산”이라는 목표 아래 이장과의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한 지역 현안 파악과 군정발전을 위해 가감 없는 의견을 듣고, 행정의 최일선에서 봉사하는 이장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자 이 같은 시간을 마련했다.
양일에 걸친 이장과의 대화에서 나온 건의사항으로는 ▲마을주차장 조성 ▲지방상수도 설치 ▲폐기물처리시설 허가 진행상황 ▲침수피해 방지를 위한 펌프장 설치 ▲농지 진입로설치 건의 등 주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사안들이 주를 이루었다,
이장과의 대화에서 문정우 군수는 지난해 코로나19 바이러스와 특히 집중호우와 용담댐 방류로 인해 많은 피해를 입은 제원면과 부리면 이장들을 위로 하였고, 허심탄회한 대화와 자유로운 소통을 통해 군정의 발전적 방향을 함께 제시하고 토론하는 시간이 되었다.
문정우 군수는 “지난해 여러 가지 어려움에도 마을을 위해 애써주신 이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행정과 주민사이의 가교 역할을 다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끝.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