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 안동시와 철도자산 활용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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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김환일 기자
입력 2021-01-27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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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청각 복원, 舊안동역 개발 등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국가철도공단 김상균 이사장(좌측)과 권영세 안동시장(우측)이 27일 안동시청 소통실에서 "철도자산의 효율적 활용,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사진=국가 철도공단 제공]

국가철도공단이 27일 안동시와 중앙선 철도이설에 따른 폐선부지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공단은 독립운동가 이상룡 선생의 생가인 임청각 복원과 舊안동역부지 개발사업 일자리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했다.

또, 안동시는 지역 숙원사업인 임청각 복원과 더불어, 舊안동역부지 등 철도자산을 활용해 주민친화공간을 조성할 수 있게 됐다.

김상균 철도공단 이사장은 “임청각 복원을 위한 철도부지 제공과 방음벽 철거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며"지역주민께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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