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수미 시장 "무엇보다 시민 안전 우선 제설작업 총력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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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박재천 기자
입력 2021-01-28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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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단계 비상근무 돌입... 제설작업 총력

  • 전 직원 1/2인 1500여명 50개 각 동 투입

  • 제설재·85대의 제설차량 등 장비 투입 만전 기해

은수미 시장이 제설작업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성남시 제공]

은수미 경기 성남시장이 28일 폭설이 내리는 것과 관련, "무엇보다 시민의 안전이 우선인 만큼 시민 안전을 지키고 불편함이 없도록 제설작업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피력했다.

이날 오전 은 시장은 "성남시를 포함해 경기도 16개 시군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제설 비상근무 2단계에 돌입했다"면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이에 따라 전 직원 1/2인 1500여명의 인력이 50개 각 동에 투입돼 이면도로 등 제설작업에 임하고, 제설재·85대의 제설차량과 굴삭기 등 장비를 투입 제설작업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사진=성남시 제공]

특히, 은 시장은 오전부터 태평로, 운중고개, 3번국도, 경충대로 등 제설 취약구간에 대해서는 미리 제설차량을 전진 배치하고 제설재를 살포하도록 지시하기도 했다.

아울러 교량, 터널 입출구부, 고가차도 등 상습 결빙구간 27곳과 분당수서로, 분당내곡로, 대왕판교로 등 주요 대로변을 중심으로 집중적으로 제설 작업을 펼쳐 퇴근길 교통 혼잡이 없도록 대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한편 은 시장은 “시민여러분께서도 내집, 내점포 앞 눈치우기에 적극 동참해 빙판길 미끄럼 등 안전사고 예방에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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