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도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56.1% 감소한 1조1352억원으로 집계됐다. 매출은 12.7% 감소한 26조5000억원, 당기순이익은 17.8% 줄어든 9659억원을 기록했다.
포스코 측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철강 수요산업 침체와 원료가 상승의 제품가격 반영 지연에 따른 마진하락이라는 이중고로 창사 이래 첫 유급휴업을 시행하는 등 유례없는 경영위기를 겪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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