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비스포크(BESPOKE)는 2019년 6월 ‘나다운 가전’을 표방하며 소비자들에게 공식으로 소개됐다.
다채로운 컬러와 함께 백색가전의 패러다임을 바꿔 나가는 ‘프로젝트 프리즘’을 통해 탄생한 비스포크는 라이프스타일 가전의 새로운 도약을 알렸다.
프로젝트 프리즘, 그리고 비스포크 냉장고를 세상에 나오게 한 문제의식은 물 잔이나 접시에도 쓰는 사람의 취향이 묻어 있다는 점에서 시작됐다.
커다란 부피와 면적으로 주방 분위기를 크게 좌우하는 냉장고 또한 달라져야 한다는 것이다.
이에 삼성전자는 사용자의 취향에 맞춰 색을 고르고, 필요한 기능에 따라 구성을 조합할 수 있는, 기존에 없던 새로운 냉장고를 선보였다.
다시 말해 제품 구성, 소재, 컬러 등을 소비자가 말하는(SPOKE)대로 되는(BE) ‘맞춤형 가전’을 만들어낸 것이다.
삼성전자는 비스포크 냉장고 출시 당시 아홉 가지의 색상을 직접 고를 수 있어 자신의 취향과 집 인테리어에 맞는 형태로 구현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현재는 10종류의 타입, 16종류의 색상, 24종류의 도어 패널 등을 조합해 만들 수 있는 선택지가 약 199만개에 달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사람마다 색에 대한 선호도, 느낌이 다른 만큼 수만 가지 테스트와 연구를 통해 선보인 라인업”이라며 “어디에도 어울리는 화이트와 블랙, 공간에 변화를 주는 네이비, 민트, 핑크는 물론 포인트용 컬러인 코럴과 옐로우 등 다채로운 색상을 다양하게 조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비스포크 냉장고는 코타 메탈, 새틴 글래스(무광), 글램 글래스(유광) 등 다양한 질감도 소비자의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어 집 안 전체 분위기에도 크게 영향을 준다.
‘나만의 가전’을 표방한 비스포크는 단시간에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 나이, 거주 형태 등을 넘어 어떤 공간에서든 자연스럽게 어우러질 수 있는 맞춤형 생활가전으로 자리잡았다.
2019년 6월 첫 번째 비스포크 제품으로 소개된 냉장고는 지난해 삼성전자 국내 냉장고 매출의 60% 이상을 차지했을 정도로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소비자들이 정해진 기능과 디자인 안에서 타협하기보다 기호에 맞게 바꾸는 소비를 더 선호하는 현상이 생기며 만드는 사람보다 쓰는 사람이 중심이 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변화의 바람을 타고 삼성전자는 비스포크 제품군을 확대하며 새로운 소비 트렌드에 대응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냉장고 외에도 김치냉장고, 큐브냉장고, 식기세척기, 인덕션, 직화오븐, 전자레인지, 정수기 등 모든 주방가전에 확대 적용했다.
‘가전을 나답게’ 만드는 작업은 주방에서 그치지 않았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비스포크 큐브 에어를 출시하며 공기청정기도 맞춤형 가전의 영역으로 끌어들였다.
다음달 5일에는 비스포크 디자인을 적용한 무풍에어컨도 출시할 예정이다.
앞으로 생활가전에서 비스포크 디자인을 적용하는 분야가 넓어질수록 주방을 넘어 전체 집 안의 디자인을 소비자가 원하는대로 구성할 수 있을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서울 강남구 삼성 디지털프라자 강남본점에 소비자들이 ‘나만의 가전’을 찾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자유로운 체험 공간인 라이프스타일 쇼룸 ‘#프로젝트프리즘’을 운영하고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라이프스타일 쇼룸 ‘#프로젝트프리즘’에서 현재까지 출시된 다양한 취향가전을 체험해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채로운 컬러와 함께 백색가전의 패러다임을 바꿔 나가는 ‘프로젝트 프리즘’을 통해 탄생한 비스포크는 라이프스타일 가전의 새로운 도약을 알렸다.
프로젝트 프리즘, 그리고 비스포크 냉장고를 세상에 나오게 한 문제의식은 물 잔이나 접시에도 쓰는 사람의 취향이 묻어 있다는 점에서 시작됐다.
커다란 부피와 면적으로 주방 분위기를 크게 좌우하는 냉장고 또한 달라져야 한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 제품 구성, 소재, 컬러 등을 소비자가 말하는(SPOKE)대로 되는(BE) ‘맞춤형 가전’을 만들어낸 것이다.
삼성전자는 비스포크 냉장고 출시 당시 아홉 가지의 색상을 직접 고를 수 있어 자신의 취향과 집 인테리어에 맞는 형태로 구현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현재는 10종류의 타입, 16종류의 색상, 24종류의 도어 패널 등을 조합해 만들 수 있는 선택지가 약 199만개에 달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사람마다 색에 대한 선호도, 느낌이 다른 만큼 수만 가지 테스트와 연구를 통해 선보인 라인업”이라며 “어디에도 어울리는 화이트와 블랙, 공간에 변화를 주는 네이비, 민트, 핑크는 물론 포인트용 컬러인 코럴과 옐로우 등 다채로운 색상을 다양하게 조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비스포크 냉장고는 코타 메탈, 새틴 글래스(무광), 글램 글래스(유광) 등 다양한 질감도 소비자의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어 집 안 전체 분위기에도 크게 영향을 준다.
‘나만의 가전’을 표방한 비스포크는 단시간에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 나이, 거주 형태 등을 넘어 어떤 공간에서든 자연스럽게 어우러질 수 있는 맞춤형 생활가전으로 자리잡았다.
2019년 6월 첫 번째 비스포크 제품으로 소개된 냉장고는 지난해 삼성전자 국내 냉장고 매출의 60% 이상을 차지했을 정도로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소비자들이 정해진 기능과 디자인 안에서 타협하기보다 기호에 맞게 바꾸는 소비를 더 선호하는 현상이 생기며 만드는 사람보다 쓰는 사람이 중심이 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변화의 바람을 타고 삼성전자는 비스포크 제품군을 확대하며 새로운 소비 트렌드에 대응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냉장고 외에도 김치냉장고, 큐브냉장고, 식기세척기, 인덕션, 직화오븐, 전자레인지, 정수기 등 모든 주방가전에 확대 적용했다.
‘가전을 나답게’ 만드는 작업은 주방에서 그치지 않았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비스포크 큐브 에어를 출시하며 공기청정기도 맞춤형 가전의 영역으로 끌어들였다.
다음달 5일에는 비스포크 디자인을 적용한 무풍에어컨도 출시할 예정이다.
앞으로 생활가전에서 비스포크 디자인을 적용하는 분야가 넓어질수록 주방을 넘어 전체 집 안의 디자인을 소비자가 원하는대로 구성할 수 있을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서울 강남구 삼성 디지털프라자 강남본점에 소비자들이 ‘나만의 가전’을 찾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자유로운 체험 공간인 라이프스타일 쇼룸 ‘#프로젝트프리즘’을 운영하고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라이프스타일 쇼룸 ‘#프로젝트프리즘’에서 현재까지 출시된 다양한 취향가전을 체험해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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