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도시공사, '포일스포츠센터 내달 1일 문 연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의왕) 박재천 기자
입력 2021-01-29 10:1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수영장과 볼링장 제한적 운영개시

의왕시 포일스포츠센터 전경.[사진=의왕시 제공]

경기 의왕도시공사가 내달 1일부터 의왕시민들의 건강증진과 활력충전을 위해 안양시 판교로 82번지에 위치한 포일스포츠센터를 개장한다고 29일 밝혔다.

포일스포츠센터는 한국농어촌공사 이전 부지 개발사업 시행사인 ㈜코리아신탁으로부터 지난해 11월 기부채납 받은 체육시설로, 시가 공사에 운영을 위탁한 시설이다.

공사는 시설 기부채납 이후 리모델링 공사와 운영준비를 마친 후 당초 1월부터 시범운영을 거쳐 개장할 예정이었으나,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에 따라 오는 2월 1일부터 수영장과 볼링장을 제한적으로 운영하게 됐다.

포일스포츠센터 수영장은 25m 6레인 규모로,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방역지침에 의거, 레인당 4명씩 시간당 24명을 하루 5차례에 걸쳐 운영하며,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선착순으로 전일 사전예약을 하면 된다.

볼링장은 총 18레인 규모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방역지침을 준수해 3시간 간격으로 홀수와 짝수로 9개 레인씩 선착순 자유이용이 가능하다.

오복환 사장은 “그동안 지역주민들이 포일스포츠센터의 개장을 손꼽아 기다리신만큼 코로나19 상황에서 위축된 몸과 마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