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은석이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피소당했다.
A씨는 지난해 12월 박은석을 상대로 서울북부지법에 허위 사실 유포 관련한 위자료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A씨는 "박은석은 2017년 연극인 단체 대화방에서 내가 캐스팅 디렉터라는 명목으로 배우들에게 접근, 권력을 행사했다는 말을 전달했다. 나의 사진과 연락처까지 직접 공개했다"라고 주장했다.
이에 100여 통이 넘는 전화와 욕설 문자 등에 시달리며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았고 줄곧 정신과 치료를 받았다고. 가족들마저 협박당해 극심한 고통을 받고 있다며 위자료 청구 소송 제기 이유를 밝혔다.
또 A씨는 박은석에게 직접 사과받길 원했으나 그가 상황을 부인하며 무마하려고 했다고 말했다. 이후 소속사가 합의 의사를 밝히고 위자료를 제안했으나 차일피일 미뤄 소송까지 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A씨는 박은석에게 500만원의 위자료를 청구한 상태다.
이에 박은석 소속사 후너스엔터테인먼트는 "12월에는 소장을 받지 못한 것이 사실이다. 최근에 소장을 받아 내용을 확인했고, 법적인 문제인 만큼 앞으로 법무법인을 통해서 명확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박은석은 최근 반려동물 상습 파양 논란에 휘말렸다. 대학 동기라고 주장하는 이가 박은석의 반려동물 상습 파양을 폭로했고, 박은석은 반박하며 강력하게 부정했으나 결국 파양을 인정하고 사과한바 있다.
A씨는 지난해 12월 박은석을 상대로 서울북부지법에 허위 사실 유포 관련한 위자료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A씨는 "박은석은 2017년 연극인 단체 대화방에서 내가 캐스팅 디렉터라는 명목으로 배우들에게 접근, 권력을 행사했다는 말을 전달했다. 나의 사진과 연락처까지 직접 공개했다"라고 주장했다.
이에 100여 통이 넘는 전화와 욕설 문자 등에 시달리며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았고 줄곧 정신과 치료를 받았다고. 가족들마저 협박당해 극심한 고통을 받고 있다며 위자료 청구 소송 제기 이유를 밝혔다.
이에 박은석 소속사 후너스엔터테인먼트는 "12월에는 소장을 받지 못한 것이 사실이다. 최근에 소장을 받아 내용을 확인했고, 법적인 문제인 만큼 앞으로 법무법인을 통해서 명확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박은석은 최근 반려동물 상습 파양 논란에 휘말렸다. 대학 동기라고 주장하는 이가 박은석의 반려동물 상습 파양을 폭로했고, 박은석은 반박하며 강력하게 부정했으나 결국 파양을 인정하고 사과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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