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재영 질병관리청 대변인은 30일 온라인 정례 브리핑에서 관련 질의에 "(코백스 퍼실리티에서) 아직까지 통보가 안 왔다"고 밝혔다.
그간 정부는 1월 말 코백스로부터 받을 초도물량의 백신 종류와 양, 도입 시기 등을 전달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정은경 질병청장은 앞서 "1월 말 정도에는 코백스가 수요 조사, 그리고 각 제약사와의 계약을 통해 물량 배분 또는 공급 시기에 대한 의견을 줄 것으로 일정을 확인하고 있다"며 "확정이 되면 즉시 발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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