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여주노인복지관 재가담당 프로그램을 받아온 70세 A씨는 평소 지병은 없었으나 35일째 설사 등의 증상을 보였으며, 여주노인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만 입원이 가능했다.
치료가 한시가 급한 상황 속에서 시청 주차장에 위치한 나이팅게일센터(신속PCR검사소)로 가서 검사받고 한 시간 반 만에 음성 통보를 받아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을 수 있었다.
담당의사는 “저혈당 쇼크가 왔기 때문에 조금만 시간을 지체했어도 목숨을 잃을 수도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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