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는 정상영 KCC 명예회장의 평소 지론과 유가족의 뜻에 따라 장례를 간소하게 가족장으로 지내겠다고 밝혔다.
31일 KCC측은 "장례는 고인의 뜻에 따라 최대한 조용하고 간소하게 치를 예정이다"며 "조문과 조화는 정중하게 사양하고 빈소와 발인 등 구체적인 일정도 외부에 알리지 않기로 했음을 양해 바란다"고 밝혔다.
정 명예회장은 최근 건강 상태가 악화돼 병원에 입원했으며, 30일 가족들이 모인 가운데 임종을 맞이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인은 1936년생으로 재계에서 창업주로는 드물게 60여 년을 경영일선에서 몸담았다.
유족으로는 부인 조은주 여사와 정몽진 KCC 회장, 정몽익 KCC 글라스 회장, 정몽열 KCC건설 회장 등 3남이 있다.
31일 KCC측은 "장례는 고인의 뜻에 따라 최대한 조용하고 간소하게 치를 예정이다"며 "조문과 조화는 정중하게 사양하고 빈소와 발인 등 구체적인 일정도 외부에 알리지 않기로 했음을 양해 바란다"고 밝혔다.
정 명예회장은 최근 건강 상태가 악화돼 병원에 입원했으며, 30일 가족들이 모인 가운데 임종을 맞이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인은 1936년생으로 재계에서 창업주로는 드물게 60여 년을 경영일선에서 몸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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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영 KCC 명예회장.[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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