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홈플러스·코스트코·롯데마트 휴무일은?···31일 '정상 영업'

[사진=연합뉴스]

일요일(31일) 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 등 대형마트 대부분 점포가 ‘정상 영업’ 중이다.

유통산업발전법에 따르면 국내 대형마트는 의무적으로 매월 둘째‧넷째 주 일요일 등 월 2회 휴업해야 한다. 해당 법은 2012년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해 도입됐다.

외국계 기업인 대형마트 코스트코도 이날 정상 영업한다.

다만 업체별 휴무일은 지자체에 따라 지역·점포별로 다를 수 있다. 각 대형마트의 자세한 휴무 일정은 각 회사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날 정부는 지난달 8일부터 수도권에 대해 적용 중인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를 연장한다고 밝혔다. 거리두기 2.5단계에서 백화점, 대형마트 등은 오후 9시까지 영업이 가능하다. 또한 매장 내 시식, 시음, 견본품 사용이 금지되고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발열 체크를 의무적으로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