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어업인 복지 향상 및 조업 활성화 위해 적극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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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강대웅·위준휘 기자
입력 2021-01-31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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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음달 10일까지 삼척시 해양수산과·삼척수협·원덕수협에서 접수

삼척시가 해양수산사업 활성화를 위해 6개 분야 13개 사업에 13억 2000만원을 지원한다. [사진=강원 삼척시 제공]

삼척시는 올해 관내 어업인의 복지를 향상시키고, 연안어업을 지원해 조업의 안전성을 개선하기 위해 해양수산사업 지원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31일 시에 따르면 복지향상, 정치망어업, 양식지원, 어구지원 등 6개 분야 13개 사업에 13억 2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 사업으로는 △ 여성 어업인 복지 바우처 지급 △ 어업 활동 지원 △ 정치망 가두리 시설 지원 △ 해면 양식장 지원 △ 해면 어류 양식(가두리 시설) 지원 △ 생분해성 어구 보급 △ 문어 연승 봉돌 지원 △ 어선 사고 예방 시스템 구축 △ 어선 사고 Zero 화 안전장비 지원 △ 친환경 에너지 절감장치 △ 어선장비 현대화 △ 어로 안전 항해장비 △ 노후 선외기 대체 등이 있다.

지원 대상자는 관내 어업인으로, 희망자는 다음달 10일까지 삼척시 해양수산과 또는 삼척수협·원덕수협에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참고 또는 삼척시 해양수산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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