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창조산업진흥원 전경.[사진=안양시 제공]
31일 창조산업진흥원에 따르면, 본 사업은 국내·해외에서 열리는 전시회에 개별적으로 참가한 중소기업의 참가비를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관내 기업의 국내·외 홍보 및 판로개척을 통한 글로벌 경쟁력 강화차원에서 마련됐다.
국내전시회는 부스임차비, 장치비, 홍보비 등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하고, 해외전시회는 부스임차비, 시설장치비, 편도 운송료 등 최대 400만원까지 지원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오프라인 전시 참가가 어려운 상황을 고려, 온라인 전시회 참가비와 바이어 대상 샘플발송비 등이 신규 항목으로 추가 지원된다.
한편 김흥규 원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오프라인 전시회 참가와 마케팅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온라인 전시회 참가 등 다양한 방식의 지원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이 글로벌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기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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