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 설 앞두고 임시인력 2만8000여명 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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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훈 기자
입력 2021-02-02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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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5개 집중국 소포구분기 최대로 가동

  • 택배 운송차량 2700대 증차 결정

설 연휴를 10여일 앞둔 2일 동서울우편물류센터에서 직원들이 소포택배 우편물을 소통하고 있다. [사진=우정사업본부 제공]

우정사업본부는 설 명절 우편물 특별소통기간 동안 분류작업 등에 필요한 임시인력을 2만8000여 명 증원한다고 2일 밝혔다.

우정사업본부는 설 연휴를 10여일 앞둔 이날 전국 25개 집중국의 소포구분기(33대)를 최대로 가동하고 운송차량은 2700대 증차하기로 했다.

아울러 한파, 폭설 등 기상악화 시 △배달 정지 △적정물량 이륜차 적재 △일몰 전 배달업무 종료 등을 통해 집배 인력의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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