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1/02/02/20210202115740191063.jpg)
왼쪽부터 고성환 경기북부하나센터장, 권석필 경기도자원봉사센터장, 이희건 경기개성공단사업협동조합 이사장, 신준영 경기도평화협력국장. [사진=중소기업중앙회]
전달식에 참석한 이희건 경기개성공단사업협동조합은 "개성공단 재개를 위해 경기도가 앞장서는 만큼, 이에 부응하고자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불어넣기 위한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새해에는 한반도와 개성공단에 평화의 훈풍이 불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신준영 경기도 평화협력국장은 "어려운 경영여건 속에서도 온정을 모아준 개성공단 기업인들에게 감사하다”며 “얼어붙은 남북관계를 녹이고 개성공단 재개선언을 촉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문창섭 전국개성공단사업협동조합 이사장은 "개성공단 기업에게 가장 중요한 문제는 평화안정과 남북경협의 상징인 개성공단의 재개와 입주기업의 생존”이라며 “가동중단 5주년을 맞는 올해 개성공단 재개와 설비점검을 위한 방북 등 개성공단 기업의 극한경영위기 극복을 위해 정부, 국회와 협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