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별세한 고(故) 정상영 KCC 명예회장을 추모하기 위한 행렬이 발인을 하루 앞둔 2일까지 이어졌다.
발인을 하루 앞둔 이날 빈소가 마련된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은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도 조문객들의 발걸음이 계속 이어졌다.
이날 김정훈 현대글로비스 대표, 윤영준 현대건설 사장, 지성규 하나은행장, 박용근 EY한영회계법인 대표 등 재계를 비롯해 이홍구 전 국무총리, 정일영 더불어민주당 의원, 백군기 용인시장 등 정계인사도 빈소를 찾았다. KCC그룹 전·현직 임직원의 추모 행렬도 계속됐다.
윤영준 사장은 “창업 세대시고, 워낙 훌륭하셨던 분이라 각별히 애도하는 마음”이라며 고인을 기렸다.
고인의 조카인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과 정몽규 HDC 회장은 이날도 빈소를 찾아 고인을 추모하고 유가족을 위로했다.
오전과 오후 두 차례 조문한 정 이사장은 “내일 발인과 영결식에도 올 것”이라고 말했다.
5일장의 마지막 날인 3일에는 영결식을 치른 뒤 장지로 이동한다. 발인은 오전 9시다.
고인의 운구행렬은 고인이 살던 집과 KCC 사옥, KCC건설 사옥 등을 거쳐 장지로 이동할 예정이다.
장지는 선영으로 알려져 있지만 구체적인 장소는 공개되지 않을 전망이다.
발인을 하루 앞둔 이날 빈소가 마련된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은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도 조문객들의 발걸음이 계속 이어졌다.
이날 김정훈 현대글로비스 대표, 윤영준 현대건설 사장, 지성규 하나은행장, 박용근 EY한영회계법인 대표 등 재계를 비롯해 이홍구 전 국무총리, 정일영 더불어민주당 의원, 백군기 용인시장 등 정계인사도 빈소를 찾았다. KCC그룹 전·현직 임직원의 추모 행렬도 계속됐다.
윤영준 사장은 “창업 세대시고, 워낙 훌륭하셨던 분이라 각별히 애도하는 마음”이라며 고인을 기렸다.
오전과 오후 두 차례 조문한 정 이사장은 “내일 발인과 영결식에도 올 것”이라고 말했다.
5일장의 마지막 날인 3일에는 영결식을 치른 뒤 장지로 이동한다. 발인은 오전 9시다.
고인의 운구행렬은 고인이 살던 집과 KCC 사옥, KCC건설 사옥 등을 거쳐 장지로 이동할 예정이다.
장지는 선영으로 알려져 있지만 구체적인 장소는 공개되지 않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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