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장군면 금암리 '승마장 화재'···인명피해 無 '9천여만원 재산 피해' 발생

 ▲세종시 장군면 금암리 승마장 화재 현장 / 사진=세종소방본부 제공

2일 오후 5시 14분께 세종시 장군면 금암리 승마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 당국이 진압했다.

세종소방본부 조사에 따르면 승마장 관계자 권모씨가 승마교육중 사무실 내부에서 연기가 발생하는 것을 보고 신고했다. 진압대가 현장에 도착해 승마장 지붕에서 화염과 연기가 발생하는 상황을 확인하고, 진압 실시해 5기 40분께 완진했다. 화재 원인은 전기적 요인인 것으로 추정된다.

이 화재로 인명 피해나 다친 말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승마장 사무실 1/0층 35㎡ 1개동 일부와 사무실 집기류 등 9311만원의 재산피해도 발생했다. 소방인력 30명과 경찰관 2명이 현장에 출동했고, 장비 10대가 투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