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드론으로 만드는 공간정보의 새로운 기회’로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드론을 활용한 열지도를 구축, 탄소 중립을 위한 식재·숲 조성 위치 선정 분석 등에 활용하는 사업이다.
차별성 있는 콘텐츠와 함께 폭염 대비 복지 지원 등 시민 체감형 공간정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는 평가다.
지난해 시는 54개 국가 143개 도시가 소속된 세계스마트 시티기구의 ‘제4회 세계스마트시티기구 어워즈’에서 ‘드론으로 만드는 기회의 도시 성남’ 프로젝트로 신기술분야 1위인 금상을 받기도 했다.
장춘호 토지정보과장은 “이번 공모는 한국판 뉴딜 등 국가시책에 맞춰 공간정보를 활용한 우수 사업모델을 발굴, 전국에 확산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개최됐다”면서 “선정된 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해 그린뉴딜 도시 성남으로 구축하고 이 성과를 전국으로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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