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화섭 시장 "불편함 감내하고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동참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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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박재천 기자
입력 2021-02-03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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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고챌린지’ 적극 동참

  • 이광재 국회의원, 조광한 남양주시장, 김홍장 당진시장 지목

[사진=안산시 제공]

윤화섭 경기 안산시장이 3일 "쉽고 편리하게 사용해온 플라스틱으로 수많은 해양 동물뿐만 아니라 우리의 생존까지 위협하는 상황이 왔다. 이제라도 불편함을 감내하고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에 동참해 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이날 윤 시장은 "최근 SNS를 통해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환경운동 고고챌린지’ 캠페인에 동참, 일회용 빨대는 거절하고, 개인 텀블러를 사용하겠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고고챌린지는 올해 초 환경부가 시작한 SNS 캠페인이다.

일상생활에서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할 수 있는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을 약속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이다.

한편, 윤 시장은 김현 방송통신위원회 부위원장의 지목으로 참여해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더불어민주당 이광재 국회의원, 조광한 남양주시장, 김홍장 당진시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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