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청회는 이날 오전 10시 포천반월아트홀에서, 설명회는 오후 3시 양주시의회에서 각각 열린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대면과 비대면 방식으로 병행해 열린다.
공청회는 옥정~포천 광역철도 사업 개요와 건설 및 운영계획, 경제적·재무성·타당성 분석 등에 관해 토론하는 자리다.
전략환경영향평가서는 다음달 3일까지 경기도 철도건설과, 포천시 평화기반조성과, 양주시 광역교통시설과에서 열람할 수 있다.
기본계획안 의견은 오는 15일까지,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의견은 다음달 3일까지 경기도 철도건설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지난해 12월 공청회를 열 예정이었지만 단선 4량에 반대하는 주민들의 반대로 무산됐다.
이후 경기도 등 관계기관과 협의를 통해 공청회 일정을 확정했다.
시 관계자는 "합리적인 대한을 마련해 철도가 적기에 개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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