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부는 오는 10일까지 전통 시장·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의 공급 선로와 주요 전력 설비에 대해 열 화상 장비, 드론 등 과학화 진단 장비를 활용해 일제 점검을 시행한다.
또한 고장으로 인한 이용 장애 발생 시 신속한 복구를 위해 비상 복구 자재 및 인력 운영 등 복구 체계를 면밀히 점검한다.
특히,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 두기 등으로 주택용 전력의 부하 급증에 대비해 주택 밀집 지역과 아파트 공급 선로의 순시 점검을 강화할 방침이다.
한국 전력 대구 본부 관계자는 “지속적인 설비 점검으로 정전, 고장 예방 강화와 신속한 복구 체계를 구축해 안정적 전력 공급에 만전 을 기해 전기 사용에 지역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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