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대구 성서 복지관 관계자는 "지금껏 홍의원처럼 지역 현안을 처음부터 끝까지 관심을 가지고 챙겨서 해결 해 주는 의원은 처음"이라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실제로 '토지 주택 공사'로부터 대구 달서구에 기부채납된 성서복지관의 지붕이 몇 년간 누수가 심해 몇 번이고 수리해 줄 것을 복지관 측에서 달서구와 토지주택공사 측에 요청했다. 그러나 달서구와 토지주택공사측은 서로에게 책임을 전가하며 수리에 난색을 보이자 이 소식을 접한 홍의원이 직접 달려가 양 기관에 연락하고 방문해 마침내 올해 예산에 반영, 수리하게 됐다.
이는 평소 지역 주민과 호흡을 같이 하고자 하는 홍의원의 소신이 일궈낸 결과다. 평소 한번 약속하면 반드시 지키는 뚝심이 통한 사례다.
지난 3일에도 달구벌종합복지관, 대구시 재활스포츠센터, 달서구 시각장애인복지관, 청각·언어장애인복지관, 장애인재활자립작업장을 방문해 세비를 기부했다.
이 같은 홍 의원의 선행은 지역에서 학창 시절을 보내고 대구시에 근무하면서 눈으로 보고 피부로 느끼는 민생관이 있었기에 가능하다고 사람들은 입을 모은다.
홍 의원은 이 밖에도 국회와 지역구를 누비며 당초 계획이 없어 유치가 불가능하다던 성서 '호림역사'를 유치해 주목받기도 했다.
홍 의원은 이에 만족하지 않고 낙후된 '성서 산업 공단'을 '스마트산단'으로 탈바 시키는 '산단 개조 사업'도 추진, 대구 달서구 지역의 미래 성장 동력원 확보에도 올인하고 있다.
홍석준 의원은 "주민들과의 약속을 하나 더 지킬 수 있어서 기쁘다"며, "거창하게 내세운 공약이 아니더라도, 한번 내뱉은 말은 지킬 수 있게 노력할 것이다. 대구의 경제를 살리기 위해 성서 공단을 변화시키고, 성서 공단이 입지의 경쟁력을 가지게 하기 위해 성서 공단 호림역을 유치하는 등의 노력도 하겠지만, 소외되고 어려운 그늘진 곳도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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