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우전자 '주가 22.50%↑'···5G 관련주로 주목받아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성우전자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는 중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5일 오전 10시 1분 기준 코스닥에 상장된 성우전자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2.19%(720원) 오른 3965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종가는 3245원이다.

성우전자 주가는 지난 2일부터 사흘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지난 2일 성우전자 주가는 전일보다 110원 오른 311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어 3일에는 전일보다 79원 오른 3180원, 4일에는 65원 오른 3245원에 장을 마감했다.

5G 관련 장비 쉴드캔을 생산하는 성우전자는 5G 관련주로 주목 받는 중이다. 쉴드캔은 이동통신 단말기에서 발생하는 전자파를 차단하는 부품이다. 지난해 삼성전자가 미국 1위 통신업체 버라이즌으로부터 8조원 규모의 네트워크 장비 관련 계약을 맺으면서 5G 관련주가 주목받은 바 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따르면 지난해 1~3분기까지 성우전자 매출은 연결 기준 867억5345만원이다. 영업손실은 33억4346만원, 당기순손실은 12억8699만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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