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과 포스코건설이 함께 대구 수성구 파동 27-17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수성 더 팰리스 푸르지오 더샵'이 청약을 마쳤다.
한국감정원 청약홈에서 진행된 '수성 더 팰리스 푸르지오 더샵'의 청약 결과, 전체 820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5020건이 접수돼 평균 6.1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 84㎡A 타입 32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는 1006건이 접수돼 31.44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분양 관계자는 "분양가가 3.3㎡당 평균 1485만원으로 책정돼 인근 단지에 비해 시세가 낮게 형성됐다"며 "대구의 중심 주거지인 수성구의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 가능한 것은 물론 대우건설과 포스코건설의 완성도 높은 특화설계와 다채로운 커뮤니티설이 적용돼 주거 만족도가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후 일정은 10일 당첨자 발표를 하며, 3월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정당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계약금 10%, 중도금 60%, 잔금 30%로 진행되며, 전매제한은 소유권이전등기 시까지다.
모델하우스는 대구 수성구 상동에 위치해 있으며, 사전 예약제로 진행된다. 사전 예약 및 단지 세부 내용 등은 홈페이지 또는 문의전화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