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성훈과 그의 반려견 양희의 일상이 화제다.
5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반려견 양희를 돌보는 다정한 '개 오빠' 성훈의 하루 일과가 그려졌다.
이날 방소에서 성훈은 눈을 뜨자마자 양희를 위한 특식을 준비하며 황태포를 불리는데 여념이 없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안겼다.
특히 성훈은 대본 연습 중에 자신의 얼굴에 올라탄 양희에게 "잘했어. 어디든 앉으면 되지"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성훈은 선천적으로 기관지가 약한 양희를 위해 세상에 하나뿐인 친환경 노즈워크 장난감 제작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성훈은 평소 SNS와 유튜브를 통해 24시간 양희를 돌보는 모습을 보여온 바 있다. 그는 촬영장이나 여행을 갈 때도 항상 양희와 동행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유기견 출신인 양희는 성훈의 보살핌으로 한층 건강한 모습으로 성장해 애견인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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