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평택시 육군 부대에 근무하는 간부 1명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5일 국방부에 따르면 평택 육군 부대 간부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진단검사에서 코로나19 양성으로 확인됐다. 이 간부는 부내 내 확진자 발생으로 격리 중이었다.
이로써 군대 내 누적 확진자는 554명으로 늘었다. 현재 치료 중인 장병은 9명이다. 이날 2명이 추가로 완치돼 완치 환자는 545명으로 집계됐다.
군대 내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보건당국 기준 격리자는 164명, 군 자체 기준 예방적 격리자는 432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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