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최 시장은 청년기본법 제정 1주년을 맞아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지난 1년의 청년정책을 되돌아보며, 앞으로 정책에 대한 소회를 이 같이 밝혔다.
최 시장은 청년층에게 희망을 안겨주겠다는 각오로 일자리와 주거에 역점을 두고 있다.
오는 2025년까지 일자리 14만 개를 목표로 안양형 뉴딜을 펼치며, 청년창업펀드 921억 원을 활용, 청년기업 100개를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신혼부부 주택매입 및 전세자금 이자 지원으로 많은 이들에게 혜택이 돌아가길 바란다는 말도 잊지 않았다.
이밖에 청년기본소득 지급, 안양1번가 청년공간 조성, 청년단체와 청년정책 서포터즈, 청년부실채무자 신용회복과 토익응시료 등을 지원하고, 청년정책 홈페이지를 5월 구축한다는 점도 덧붙였다.
한편, 최 시장은 "청년들이 꿈꾸는 미래를 설계하고, 도전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응원하고 조력하겠다"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