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국지도 98호선 일부 구간 조기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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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 박재천 기자
입력 2021-02-05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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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는 2023년 9월 준공목표...공정율 25.7%

[사진=경기 광주시 제공]

경기 광주시가 경기도에서 추진 중인 국지도 98호선(실촌~만선) 도로 확·포장 공사 구간 중 열미교차로~오향교차로 600m 구간을 조기 개통한다고 5일 밝혔다.

국지도 98호선(실촌~만선) 도로 확·포장 공사는 3.86㎞, 왕복 4차로로, 오는 2023년 9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 진행중이며, 현재 공정율은 25.7%다.

시는 열미교차로~오향교차로 구간의 조기 개통 시 국도 3호선 성남~장호원 자동차 전용도로 열미IC 접속 교통량이 분산돼 출·퇴근과 주말 소통이 한결 원활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편 시 관계자는 “국지도 98호선 공사가 완공되면 광주 곤지암 지역의 동서를 연결하는 중추적 역할을 견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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