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해당 부지는 미사뒷벌 텃밭 400구획과 초이 텃밭 150구획 2개소다.
하남시민이면 세대 당 1구획(12㎡)씩 신청 가능하며, 2개소 중 원하는 텃밭을 골라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용은 3만원으로, 컴퓨터 추첨으로 선정 후 오는 26일 통보할 예정이다.
올해 공공텃밭은 내달 14일에 개장해 11월 30일까지 8개월 동안 운영할 방침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공공텃밭은 시민에게 친환경 여가생활을 제공하고 도시농업 저변을 확대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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