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을여는멋진여성·서울고든병원 장애인 활동지원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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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미 기자·최의종 인턴기자
입력 2021-02-05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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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9일 사단법인 내일을여는멋진여성과 서울고든병원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허혜숙 내일을여는멋진여성 협회장(아랫줄 왼쪽)과 허혜란 내일을여는멋진여성 장애인활동지원센터장(아랫줄 오른쪽), 서울고든병원 배정식 대표원장(윗줄 왼쪽 2번째)·박현국 대표원장(4번째)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1.1.29. [사진=내일을여는멋진여성 제공]


내일을여는멋진여성과 서울고든병원이 장애인 활동 지원을 위해 손을 잡았다.

사단법인 내일을여는멋진여성(협회장 허혜숙)과 서울고든병원(대표원장 배정식·박현국)은 최근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제공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내일을여는멋진여성은 장애인이 당당한 사회 구성원이 될 수 있게 자립과 사회활동을 지원하는 단체다. 서울특별시 강서구에 있는 서울고든병원은 척추관절 통증 치료를 중점적으로 하는 병원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서울고든병원은 내일을여는멋진여성 소속 활동지원사와 지역장애인 건강검사·치료 등을 지원한다.

허혜란 내일을여는멋진여성 장애인활동지원센터장은 "서울고든병원이 지역장애인 건강과 복지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줘 감사하다"며 "효과적인 의료서비스가 제공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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