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호 하남시장 '근로직 노조로부터 감사패' 받아···근로자 권익신장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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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박재천 기자
입력 2021-02-06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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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무직 근로자 처우개선과 노동권익 향상 노력 감사패 받아

[사진=하남시 제공]

김상호 하남시장이 5일 공무직 근로자 처우개선과 노동권익 향상에 노력한 공로로 시 공무직 노조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한국노총 중부지역공공산업노동조합(위원장 이용배)은 이날 시장실에서 김 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정근수당 신설 등 ‘상생과 협력’으로 공무직 근로자 권익 신장에 힘써준 데 고마움을 표했다.

김상호 경기 하남시장은 "어려운 시기 묵묵히 업무에 전념해 주시는 공무직 근로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지금까지 함께 해온 경험을 자양분 삼아 노사가 더 협력해 공동이익을 증진해 나가자"라고 강조했다. 

이용배 위원장은 “직접 감사를 전하게 되어 노조 위원장으로서 특별한 감회를 느낀다”라며 “근로자들도 조직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 시장은  지난해 정근수당 신설, 호봉임금 현실화, 공무직 전환자에 대한 처우 개선 등 단체협약 56개 항목과 임금협약 13개 항목을 노조와 합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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