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가 트레이더스 부산 연산점(연산점)이 8일 문을 연다. 코로나19로 대용량 식료품 수요가 급증한 지난해 트레이더스가 이마트의 전체 실적을 견인한 만큼, 이마트는 올해도 트레이더스의 외형 확장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이마트는 7일 연산점을 오는 8∼13일 프리 오픈을 통해 선보인다고 밝혔다. 연산점은 부산지역 내 세 번째 점포이자 전국 20호점이다.
이마트는 중부산·원도심권은 서면점, 서부산권은 명지점, 동부산권은 연산점 등 권역별 소비자들이 더 편리하게 창고형 할인점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연산점은 지하 1층부터 지상 5층까지 총 6개 층 규모다. 지상 1층에 임대 매장인 테넌트 매장을 구성해 25개 브랜드와 시설을 유치했다. 테넌트 매장을 통해 상품 판매뿐 아니라 식음(F&B), 엔터테인먼트, 문화 등 콘텐츠를 강화했다. 온라인 주문 상품을 위한 센터도 갖춰 하루 최대 700건의 주문을 처리할 계획이다.
차량은 926대 주차할 수 있다. 부산시는 연산점 오픈을 앞두고 평소 정체가 심한 인근 월륜교차로의 교통 혼잡을 더욱 가중시킬 것을 우려해 교통 관리에 나선다.
교통관리 인력 집중배치, 불법 주정차 단속 강화, 장기적으로 월륜교차로 및 좌수영로 일원의 원활한 교통흐름을 위해 교통체계 개선을 추진키로 했다. 이마트 트레이더스 측에서도 자체적으로 교통관리 인력 74명을 건물 내외부에 배치해 교통관리와 우회도로 안내 등에 협조하기로 했다.
이마트는 7일 연산점을 오는 8∼13일 프리 오픈을 통해 선보인다고 밝혔다. 연산점은 부산지역 내 세 번째 점포이자 전국 20호점이다.
이마트는 중부산·원도심권은 서면점, 서부산권은 명지점, 동부산권은 연산점 등 권역별 소비자들이 더 편리하게 창고형 할인점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연산점은 지하 1층부터 지상 5층까지 총 6개 층 규모다. 지상 1층에 임대 매장인 테넌트 매장을 구성해 25개 브랜드와 시설을 유치했다. 테넌트 매장을 통해 상품 판매뿐 아니라 식음(F&B), 엔터테인먼트, 문화 등 콘텐츠를 강화했다. 온라인 주문 상품을 위한 센터도 갖춰 하루 최대 700건의 주문을 처리할 계획이다.
교통관리 인력 집중배치, 불법 주정차 단속 강화, 장기적으로 월륜교차로 및 좌수영로 일원의 원활한 교통흐름을 위해 교통체계 개선을 추진키로 했다. 이마트 트레이더스 측에서도 자체적으로 교통관리 인력 74명을 건물 내외부에 배치해 교통관리와 우회도로 안내 등에 협조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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