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출입기자단에게 보낸 메시지를 통해 “문 대통령은 오늘 17시 20분경 정의용 외교부 장관 임명안을 재가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정 장관은 문재인 정부 들어 야당 동의 없이 임명된 28번째 장관급 인사가 됐다.
전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인사청문 위원들은 전체회의를 열고 정 외교부 장관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단독으로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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