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JTBC 방송 캡처]
배우 주우(50)가 띠동갑 나이차 미모의 장모님을 극찬해 화제다.
9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부부의 발견-배우자'에서는 '10살 차이' 주우, 김선희 부부가 출연했다. 주우의 아내 김선희씨는 현직 승무원으로 빼어난 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주우는 아내 가족들과의 상견례를 회상하며 "장모님을 뵙는데, 저와 띠동갑이다. 12살 차이다"라며 "장모님이 굉장히 미인이시더라. 와이프가 장모님을 닮은 것 같더라 장인어른은 더 멋있어서 좋은 유전자를 물려받았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김선희씨는 "저는 젊은 부모님이었다. 시부모님 연세가 많아서 차이가 나 처음엔 놀랐다. 조심하다가 식사하다가 체기가 오기도 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주우는 1999년 MBC 28기 공채 탤런트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흔들리지마', '에덴의 동쪽', '하얀 거짓말', '지붕 뚫고 하이킥', '민들레가족' 등에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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