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기간 매출은 1078억원으로 전년 대비 2.7% 감소했고, 당기순이익은 68억원을 기록했다.
유비케어 측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 속에서도 주력 사업의 성장세가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사업 부문별로 보면, 전자의무기록(EMR) 솔루션과 제약·데이터 솔루션이 작년보다 각각 3.9%, 6.5% 증가하며 538억원, 98억원의 매출 실적을 기록했다.
반면 코로나19로 인한 대면 영업 활동 위축, 수검자의 건강검진 연기로 유통 솔루션 및 건강관리 솔루션은 성장세가 둔화되는 모습을 보였다.
손익 측면에서는 유통 의료기기의 원가 절감을 통해 매출총이익률이 전년 대비 4.2%p 개선되며 수익성이 향상됐다.
유비케어 관계자는 "올해는 EMR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서비스를 다각화하며 외형 확대 및 수익성 개선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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