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에듀의 에듀테크 프로그램 체험공간 ‘빨간펜 체험센터’가 3개월 만에 100곳으로 늘었다.
교원에듀는 지난 8일 남인천에 체험형 에듀테크 라운지 빨간펜 체험센터 100호점을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빨간펜 체험센터는 고객 누구나 에듀테크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는 체험 공간이다.
교원에듀는 지난해 11월 이후 전국 각 시도에 거점 센터를 오픈한 이후 3개월여 만에 100호점이 문을 열었다. 교원에듀는 하반기까지 전국 주요 지역 내 체험센터를 200호점까지 확대해 고객 접근성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빨간펜 체험센터는 에듀테크 교육 콘텐츠 체험과 학습 관리, 상담이 가능하다.
태블릿PC 기반의 교육 상품인 스마트 빨간펜, 도요새잉글리시·중국어, REDPEN AI수학, REDPEN 코딩, REDPEN 유아 한글 등의 프로그램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다.
교원에듀의 다양한 전집을 읽고 대여할 수 있고, 다양한 주제의 1:1 학습 관리도 진행된다.
빨간펜 체험센터는 코로나 시대에 특성화된 고객 접점 채널인 만큼 안전한 환경을 만들었다.
교원그룹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젝트에서 1위를 수상한 ‘엔비저블’의 모듈 시스템 가구 ‘브릭킷’을 활용해 공간을 구성했다.
브릭킷은 환경호르몬이 없는 무독성 소재로 제작됐으며, 3세 이상 안전 확인 KC 인증을 확보했다.
매일 방역을 진행하며 2명 이하의 에듀플래너가 상주하고, 면적당 기준 인원에 맞춰 방문 예약을 통해 운영한다.
교원에듀 관계자는 “집 앞 편의점에 가듯 쉽고 편하게 방문하면서, 다양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합 체험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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