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의원들은 철산역에서 ‘설 명절 이동 멈춤’ 운동의 일환으로 어깨띠와 피켓을 두르고 출근하는 시민들에게 ‘고향·친지 방문 및 여행 자제, 외출시 반드시 마스크 착용, 5인 이상 사적모 임 금지’ 등 설 특별 방역주간 생활방역 수칙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이해를 제고시켰다.
박성민 의장은 “시민 여러분들이 연휴기간 동안 가정 내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비대면 설 명절을 보내시길 당부드린다”며 “2021년 신축년에는 우리 모두의 이러한 노력이 코로나19가 종결되는 결실로 맺어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의회는 앞선 8일 전통시장을 찾아 설맞이 물가체험·장보기를 통해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