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시장은 "대학 강사 수당으로 받은 71만7500원 전액을 안양시인재육성재단 장학기금으로 기탁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최 시장은 지난해 성결대로부터 파이데이아 포럼 강사초빙을 받아 12월 7일 이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특강을 진행했다.
파이데이아 포럼은 성결대가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해 개설한 교양교육정책 특화프로그램으로, 최 시장은 '청년과 안양이 함께 여는 미래'라는 주제로 안양의 변화와 청년의 도전에 대해 강의했다.
한편, 최 시장은 명심보감(明心寶鑑)에 나오는 시를 인용, 세월은 사람을 기다려주지 않음을 들려주며 학창시절 소중한 추억을 많이 만들 것을 강조해 학생들로부터 큰 공감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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