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우연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1992년생인 정우연은 본명이 류효영으로, 티아라 출신 배우인 류화영과 쌍둥이 자매다.
정우연은 지난 1월 빅픽처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이름을 개명한 뒤 새로운 활동을 시작했다. 현재는 MBC 일일극 '밥이 되어라' 주연으로 활발한 연기 활동을 하고 있다.
개명 후 정우연은 "마음이 잘 맞는 회사를 만나 활동명도 바꾸며 새롭게 시작하게 되어 큰 행운이다. 앞으로의 기대가 크고 회사 식구들과 함께 무럭무럭 성장하는 배우가 되겠다"고 말했다.
2010년 제80회 춘향선발대회에서 '진'을 수상한 정우연도 아이돌 출신 배우다. 남녀공학 멤버였던 정우연은 팀이 해체한 후 KBS '정글피쉬2'를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최고의 사랑' '학교 2013' '12년 만의 재회' '달래 된, 장국' '가족의 비밀' '황금주머니' '대군-사랑을 그리다'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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