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민우, 한우 먹방에 영탁 소환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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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완 기자
입력 2021-02-14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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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리틀싸이 황민우 Little PSY HMW 유튜브 채널]


'리틀 싸이' 황민우가 가수 영탁에게 한우를 선물 받은 사연을 공개했다.

황민우는 지난 1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리틀싸이 황민우'에 '영탁이 형이 왜 거기서 나와? 영탁이 민우&민호에게 사준 한우 1등급 먹방'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황민우는 이 영상에서 "영탁이 형이랑 계속 밥 먹자고 연락했는데 서로 바쁘고 코로나 때문에 만날 수 없었다. 그래서 영탁이 형이 한우를 보내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황민우는 영탁이 기프티콘으로 한우 선물을 보낸 화면을 캡처해 보여줬다. 영탁은 기프티콘을 보내며 "이번에는 그냥 이 고기먹고 (다음에) 형 만나서 더 맛있는 거 먹자"는 메시지를 덧붙였다.

황민우와 함께 '한우' 먹방을 하던 동생 황민호는 "영탁이 삼촌과 같이 먹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앞서 황민우-황민호 형제는 방송에서 영탁의 히트곡인 '니가 왜 거기서 나와'를 열창해 남다른 팬심을 나타낸 바 있다.

한편 황민우는 2004년생으로 올해 18세다. 황민우는 10살 무렵이던 2012년에 싸이 뮤직비디오 '강남스타일'에 출연하면서 대중에 얼굴을 알렸다. 이듬해인 11살에는 가수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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