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는 국토교통부에 파견돼 정부세종청사에서 근무하던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 A씨가 지난 1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돼 긴급 방역 조치를 했다고 15일 밝혔다.
A씨는 6동 4층에서 근무했으며 설 연휴 전날인 10일 오전10시부터 오후 1시30분까지 LH세종본부로 출장을 다녀온 것으로 확인됐다.
LH세종본부 직원 3명이 지난 12일 확진 판정을 받자 A씨도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검체 검사를 받았으며 지난 13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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