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직접 구매해 중증 환자로 악화할 가능성이 높은 고위험군에 무료로 투약한다. 해당 의료기관에서 제약사에 신청하면 공급받을 수 있다.
치료제 투여 대상자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승인된 범위에서 질병관리청이 결정했다. 코로나19 확진자로 증상 발생일로부터 7일 이내, 산소치료가 필요하지 않은 환자에게 투약한다. 60세 이상, 심혈관계 질환, 만성호흡기계 질환, 당뇨병, 고혈압 중 하나 이상의 기저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 폐렴 동반 환자 셋 중 한 가지에 해당하면 렉키로나 투약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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