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탕정 호반써밋 무순위 청약이 오늘 시작됐다.
16일 오전 8시부터 탕정 호반써밋 잔여세대에 대한 무순위 청약이 시작됐다. 이번 공급대상은 5개 블록 일반분양 3027세대 중 예비당첨자 계약 이후 부적격 및 미계약으로 인해 발생한 잔여세대 275세대다.
이번 청약은 신청 홈페이지를 통해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당첨자 및 동호수는 17일 오전 10시 이후부터 호반써밋 그랜드마트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당첨자 발표는 개별 통지되지 않으니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해야 한다.
계약은 2군(D1-2BL, D3-1BL, D3-2BL)은 18일 오전 9시 30분부터 낮 12시까지며, 1군(D1-1BL, D2-1BL)은 18일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호반써밋 그랜드마트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
기존 청약 접수건은 무효 처리되며, 무순위 청약을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재접수를 해야 한다. 접수 후에는 취소 및 변경이 불가능하니 유의해야 한다.
계약은 본인 명의로만 가능하며, 정해진 기간 내 계약하지 않을 경우 포기로 간주된다.
당첨자 선정 시 잔여세대 200%를 추가로 선정하며, 예비당첨자는 미계약 세대가 발생하면 순번에 따라 동·호수 지정계약 방식으로 계약이 진행되며, 2월 19일 오후 4시까지 계약을 완료하면 된다.
예비당첨자는 당사가 지정한 시간까지 견본주택에 방문해 동·호수를 선택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포기한 것으로 간주돼 후순위에게 선택할 권리가 넘어간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