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노바백스 2300만명분 추가...관련주 엔투텍, 에이비프로바이오, 파미셀, 안트로젠 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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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21-02-16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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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정부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화이자와 노바백스 백신을 추가 도입한 가운데, 관련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화이자 백신 관련주는 엔투텍, 에이비프로바이오, 파미셀, 안트로젠이며, 노바백스 백신 관련주는 SK케미칼, 켐온, 디알젬, SK디스커버리, 제일약품이다. 

먼저 화이자 관련주인 엔투텍은 16일 오전 9시 12분 기준 전일대비 0.86%(25원) 하락한 2895원에 거래되고 있고, 에이비프로바이오는 0.43%(5원) 상승한 1170원, 파미셀은 0.62%(100원) 하락한 1만 5950원, 안트로젠은 0.15%(100원) 하락한 6만 8600원에 거래 중이다. 

노바백스 관련주인 SK케미칼은 1.66%(6500원) 상승한 39만 7500원, 켐온은 1.79%(65원) 상승한 3700원, 디알젬은 2.46%(350원) 상승한 1만 4550원, SK디스커버리는 0.9%(600원) 상승한 6만 7100원, 제일약품은 0.53%(250원) 하락한 4만 7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16일 정세균 국무총리는 정부세종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대응 중앙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기존 5600만명분에 2300만명분을 추가해 총 7900만명분 백신 도입을 확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화이자 백신 300만명분을 2분기에 도입하기로 계약을 체결했고, 하반기에 도입하려 했던 50만명분도 3월 말에 앞당겨 공급받기로 했다. 노바백스 백신 2000만명분 역시 도입을 확정했다. 2분기부터 접종을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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