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가 장 초반 10%대의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16일 오전 9시52분 기준 빅히트는 전 거래일 대비 2만6500원(11.7%) 상승한 25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빅히트는 네이버와의 협력 강화 등 공격적 사업 행보에 외국인 투자자들의 유입이 이뤄지는 것으로 보인다. 증권가에서도 빅히트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하며 긍정적으로 봤다. 지난달 방탄소년단(BTS)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네이버 브이라이브를 양수하고 기획사 와이지(YG)엔터테인먼트와 협력한다는 것을 호재로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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