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돈 의왕시장 "코로나19로 어려운시기 나눔은 취약계층에 큰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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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박재천 기자
입력 2021-02-17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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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려운 취약계층 위한 후원지원 잇달아

  • 대농회와 그린환경 후원물품 전달해와

[사진=의왕시 제공]

김상돈 경기 의왕시장이 17일 줄을 잇는 후원물품 기탁과 관련, "힘든시기 함께하는 나눔은 생계가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큰힘이 되고 있다"고 거듭 감사의 맘을 표했다.

이날 김 시장은 대농회·생활개선회와 그린환경이 코로나19와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후원물품을 전달해왔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먼저 의왕시 대농회와 생활개선회에서 200만원 상당의 쌀국수를 시에 기탁해왔다.
 

[사진=의왕시 제공]

또 의왕시 오전동 소재 폐기물업체 그린환경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시민들에게 전해 달라며 200만원 상당의 김세트를 전달했다.

작은 나눔이지만 저소득층에게 도움이 되고 싶어 기부를 하게 됐다는 게 그 이유다.

한편, 김 시장은 이날 기탁해온 후원품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처리 후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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