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희 '청주 퀸카' 시절 미모 보니...국내 최초 샴푸 모델도?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이승요 기자
입력 2021-02-17 14:1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채널A 방송 캡처]



하이틴 스타 출신 중견배우 오미희의 과거 리즈시절 미모가 화제다. 

지난 16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드라마 '미스 몬테크리스토'에서 열연 중인 오미희, 최여진, 이소연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오미희는 서민 역할을 안해봤다고 밝히며 "안 해봐서 하고 싶다. 내 연기력으로는 커버가 안 된다. 상궁 같은 걸 해도 되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1958년생인 오미희는 여고생 시절 유명 하이틴 잡지 '여학생'의 표지모델을 시작으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1979년 MBC 11기 공채 탤런트에 합격하며 연기생활을 시작했다.
 
오미희는 지난 2014년 채널 A '혼자 사는 여자'에 출연해 고향인 청주에서 여고생 퀸카로 유명했다고 공개한 바 있다.

당시 오미희는 "청주에서 참 유명했다. 잡지 '여학생'의 표지모델이었다"며 "그건 연예계 등용문이었다. 그래서 우리나라 최초의 샴푸 모델이 됐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남자들이 그렇게 나랑 사귄다고 말하다가 그들끼리 패싸움을 한거다. 결국 한 학생이 크게 다쳐 유혈사태까지 일어났다"고 과거를 회상해 놀라움을 안겼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