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청소년재단, 코로나19 위기 극복 위해 전 임직원 헌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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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천 기자
입력 2021-02-17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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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산시청소년재단 제공]

경기 안산시청소년재단이 17일 코로나19 위기 극복 일환으로 전 임직원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

재단은 지난해 3월에도 전직원 ‘사랑의 헌혈’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올해도 재단은 코로나19로 인한 외부활동 자제와 단체헌혈 취소 등 혈액 수급난이 가중되는 상황 속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전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헌혈 캠페인을 펼쳤다.

이를 위해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과 함께 헌혈차량을 동원해 상록청소년수련관과 단원청소년수련관 두 곳에 헌혈 차량을 배치해 진행됐다.

특히,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시간대별로 참여 인원을 안분해 감염을 예방하고 업무 공백을 최소화 했다.

부좌현 대표이사는 “코로나 19로 인하여 부족한 혈액 수급 문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사랑의 헌혈’캠페인을 추진하기로 했다”며 “개인별 건강관리를 통한 코로나19 예방활동도 중요하지만, 이웃들 나아가 타 지역 이웃들의 건강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노력해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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